주민투표 D-9…여야간 힘겨루기 본격화

배정전 / 기사승인 : 2011-08-15 13: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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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24일)를 9일 앞둔 15일 투표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여야간 힘겨루기가 본격화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면 무상급식 논란을 풀어내기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 움직임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현수막 1천400여개를 붙이고 유세차를 동원해 시내 중심가에서 선전전을 벌이는 한편, 투표율 제고를 위한 전화ㆍ문자 홍보활동을 벌인다.

민주당도 이에 맞서 무가지 광고와 유세차, 플래카드, 당원조직을 총동원해 투표불참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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