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1박2일'은 시청률 25.9%를 찍었다. 최근 한 달 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지난달 10일 25.6%, 17일 20%, 31일에는 18.3%였다. 또 다른 코너 '남자의 자격'이 14.7%를 기록, 전체 시청률은 19.9%로 집계됐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는 코너 '런닝맨'이 주목받으며 시청률 12%로 2위에 올랐다. '런닝맨'은 '남자의 자격'과 같은 14.7%, 또 다른 코너 '키스 앤 크라이'는 9.2%로 나타났다.
MBC TV '우리들의 일밤'은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와 '내 집 장만 토너먼트: 집드림' 두 코너 모두 힘을 못 쓰면서 꼴찌로 추락했다.
지난달 10일 15.8%까지 올랐던 '나는 가수다'의 시청률은 약 한 달 만에 11.5%(7일)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31일에는 15.3%로 '1박2일'과의 격차를 7%선까지 좁혔지만 다시 배 이상 벌어졌다. 또 지난달 10일 6.5%로 출발한 '집드림'은 2.9%까지 곤두박질쳤다. 전체 시청률은 8.4%에 그쳤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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