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코스피가 20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79포인트(0.25%) 오른 2,314.25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다. 비금속광물, 건설업, 기계, 전기전자, 제조업, 음식료품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섬유의복, 화학, 전기가스업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주체별로 외국인은 6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3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부진하다. 중에서는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POSCO, KB금융, 신한지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SK하이닉스, 셀트리온, LG화학, NAVER, 삼성물산, SK텔레콤, 현대모비스, SK 등이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3포인트(0.44%) 오른 830.54를 가리켰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1.1원)보다 1.1원 내린 1120.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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