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비밀의 숲' 올해 '방송비평상' 드라마 부문 수상

이상은 / 기사승인 : 2017-12-13 13: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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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극본, 섬세한 연출과 주·조연의 고른 연기,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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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비밀의 숲' [출처/tvN]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tvN '비밀의 숲'이 올해 '방송비평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방송비평학회는 13일 '2017년 방송비평상'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 부문은 시사보도, 다큐멘터리, 드라마, 예능, 모바일콘텐츠, 특별상 등 6개로 시상식은 오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다.


학회는 '비밀의 숲'을 드라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한 데 대해 "검경 비리 등 사회적 이슈를 키워드로 삼아 사건들을 꼼꼼히 엮어낸 극본, 영화를 보는 듯한 섬세한 연출과 조승우, 배두나 등 주·조연의 고른 연기가 잘 조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시사보도 부문에서는 KBS 1TV '시사기획 창',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KBS 1TV 'KBS 대기획 UHD 4부작 순례', 예능 부문에서는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모바일 콘텐츠 부문에서는 '대도서관TV'의 '60초 : 핵전쟁에서 살아남기'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KT 스카이라이프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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