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제주도 장맛비

이상은 / 기사승인 : 2017-06-30 09: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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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기온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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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 날씨 [출처/기상청]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장맛비가 예보됐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남부 내륙과 강원영서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남해안이 10~40mm에 이르겠다.


다만 중부 지방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고 경북 내륙은 33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기상청은 "일부 경북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밖의 내륙도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1.5m, 남해 먼바다 0.5∼2.0m, 동해 먼바다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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