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양궁 금메달과 동메달 획득 장혜진, 기보배 선수에 '축전'

우태섭 / 기사승인 : 2016-08-12 1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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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울려 퍼지는 영광 국민에게 안겨줘 정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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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근혜 대통령이 12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장혜진, 기보배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제공/청와대]

[데일리매거진=우태섭 기자] 12일 박근혜 대통령은 ‘2016 리우하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장혜진, 기보배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장혜진, 기보배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 장혜진 선수에게 “지난 런던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일어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간절한 꿈은 이뤄진다는 희망을 보여줬다”며 “또 다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영광을 국민에게 안겨줘 정말 자랑스럽다”고 축하했습니다.


아쉽게 동매달을 획득한 기보배 선수의 축전에서는“끝까지 활을 놓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 열정이 2회 연속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 메달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난 4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한 기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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