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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 한화시스템 60평 규모의 통합전시관 [제공/한화시스템] |
한화시스템이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에 참가해 글로벌 우주·항공 역량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열리는 ‘2024 판버러 국제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약 60평 규모의 통합전시관을 마련하고, 에어존(AIR Zone) 와 스페이스존(SPACE Zone) 두 개의 존(구역)을 통해 우주 솔루션 및 미래형 항공 기술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지난해 국내 최초 우주로 발사한 민간 주도 상용 지구관측위성인 소형 SAR위성과 SAR위성이 촬영한 지구 영상을 공개하고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활용한 ‘우주 인터넷’ 솔루션 등 지상과 우주를 아우르는 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전투기 AESA 레이다 기술을 바탕으로 경공격기, 무인기, 소형 항공기 등 항공기 특성에 맞는 다양한 AESA 레이다를 선보이며 글로벌 항공 레이다 시장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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