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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본사 사옥 [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31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79.1조원, 영업이익 9.18조원의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최대는 2022년 1분기 77.78조원이다.
MX는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3% 개선됐으며, DS부문은 하이엔드(High-end) 메모리의 판매 증가로 전 분기 대비 3% 상승했다.
매출 총이익은 30조원으로, MX의 플래그십 중심 매출 확대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DS부문의 인센티브 충당 등 일회성 비용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26조원 감소한 9.18조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의 일회성 비용은 전사 영업이익과 시장 컨센서스의 차이보다 더 큰 규모였다.
삼성전자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분기 최대 8.87조원의 연구개발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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