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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경선 결과 발표를 들은 뒤 인사 [제공/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19일 첫 지역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경선에서 유효투표 6만4천730표 중 5만7천57표(88.15%)를 얻었다.
김동연 후보는 4천883표(7.54%)를 얻어 2위, 김경수 후보는 2천790표(4.31%)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첫 경선 승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동지와 대의원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열망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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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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