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日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2-26 11: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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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플래티넘 인증'도 눈앞에 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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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걸그룹 '트와이스' [출처/JYP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8개월 만에 현지 앨범 합산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이달 발표한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은 40만2천319장, 지난해 6월 발매한 앨범 '트와이스'는 32만6천400여장, 지난해 10월 낸 첫 번째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은 32만9천400여장 출고됐다. 모두 이달 23일 기준 기록이다.


'3연속 플래티넘 인증'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을 '플래티넘'으로 인증하는데, 트와이스는 앞서 '트와이스'와 '원 모어 타임'으로 이 인증을 받았다.


빌보드 재팬은 최근 '트와이스, 연말연시 활약이 세일즈에도 영향? 전작과 비교해보는 '캔디팝'의 동향'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들의 선전을 자세히 보도하기도 했다.


JYP는 "트와이스가 팬들에게 외치는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ion)이라는 구호처럼 일본에서 스스로 '아주 특별한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8∼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연다.


5월 26∼27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6월 2∼3일에는 오사카 성 홀에서 네 차례 공연한다. 특히 이번 일본 공연은 연초 소규모 쇼케이스 때와 달리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레나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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