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팬, 이민기를 한류스타로!…'오싹한 연애' 여파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1-27 1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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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지난 여름 300만 관객을 돌파한 코믹 액션 '퀵'(감독 조범구)에 이어 손예진(29)과 공연한 호러 코믹 로맨스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민기(27)가 한류의 새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독특한 개성과 아우라로 감독들의 호평을 받아온 이민기는 사진집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일본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민기는 2007년 이후 TV 드라마를 접고 영화에 매진해왔다. 한국 영화보다 드라마에 더 관심이 높은 일본에서 또래 배우들에 비해 불리한 이유다. 하지만 일본 최대 한류 사이트에서 이민기의 사진집은 예약 판매 만으로 3주간 1위를 달렸다.


한편, 이민기는 12월1일 개봉하는 '오싹한 연애'의 국내 홍보활동을 마무리한 뒤 12월 4, 6일 도쿄와 오사카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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