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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의 건설 중인 아파트 @데일리매거진DB |
정부가 향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분양 물량이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내달 중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정부의 꾸준한 노력과 후속 조치 이행 결과 올해 1∼5월 전국 아파트 착공은 전국 9만2천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아파트 착공이 5만7천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서울의 아파트 착공은 1만가구로 13% 늘었다.
박 장관은 "착공 물량은 추후 분양으로 이어지는 만큼 향후 서울과 수도권의 분양 물량은 부족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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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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