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늘 날씨 [출처=기상청]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무더위를 기록하며 제주와 전남남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세종 19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2도, 세종 32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으로 관측된다.
무더위로 인해 전국의 불쾌지수와 자외선지수 역시 각각 '매우높음', '높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이어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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