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이민기 [출처=이민기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배우 이민기 측이 성폭행 사건에 휘말린 것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14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배우 이민기가 성폭행 및 집단 성추행 의혹으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사설 정보지가 유포됐다.
해당 정보지에는 "이민기가 지난 2월 27일경 부산의 유명 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여성 A씨를 성폭행 했다"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민기의 소속사 고오드 엔터테인먼트는 <포커스뉴스>와의 통화에서 "사건과 관련해 이미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해당 찌라시는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내용으로 오해와 억측을 나을 우려가 있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민기는 지난 2014년 8월 7일 훈련소에 입소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 중이고, 오는 8월 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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