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조진웅 주연의 '사냥' 개봉 첫날 예매율 1위

김태희 / 기사승인 : 2016-06-30 17: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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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사냥' [출처=YES24]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안성기·조진웅이 주연한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사냥'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전국 694개의 스크린에서 16만 10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 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이는 스릴러 대표 흥행작인 '추격자'(11만3673명)와 '악의 연대기'(11만4540명) 보다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같은 날 개봉한 '굿바이 싱글'은 2위에 올랐다. 김혜수와 마동석이 출연한 이 영화는 659개 스크린에서 2991회 상영, 12만2534명이 봤다. 매출액은 7억3000만원, 매출액점유율은 21.9%였다.


영화는 톱스타 '고주연'이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를 가지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물이다. 김혜수가 '고주연'을, 마동석이 고주연의 스타일리스트 '평구'를 연기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레전드 오브 타잔'(감독 데이빗 예이츠)은 3위로 출발했다. 영화는 540개 스크린에서 2594회 상영돼 8만4498명을 끌어모았다. 매출액은 5억5000만원, 매출액점유율은 16.5%였다.


한편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 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손현주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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