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이재진에 출연해 과거 탈영 사건을 언급했다. [출처=MBC]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이재진이 과거 물의를 빚었던 탈영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오~ 럽(love) 젝키 사랑해' 특집으로 젝스키스 멤버들인 은지원-이재진-강성훈-장수원-김재덕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진은 과거 33일간 군대 미복귀, 탈영 사건에 대해 "입대 전부터 힘들었다.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2008년에 어머님이 아프시다가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재진은 33일간의 행적에 대해선 "아버
지 고향에 갔다가 어머니 고향에 가서 지냈다. 이후 영창에서 33일간 지내고 재판 받은 뒤 원래 부대로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동생이 임신하니까 마치 부모님들이 동생한테 돌아온 느낌이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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