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OA 설현 [출처=설현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설현이 기자] 걸그룹 AOA 멤버인 설현이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AOA 미니 4집앨범 '굿럭' 쇼케이스에서 AOA가 각오를 밝혔다.
초아는 이날 "`심쿵해`를 너무 많이 사랑해주셨다. 이번에도 열심히 노력해서 곡을 만들었다. 그 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 그만큼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민아는 "이번 실수를 통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지민은 "열심히 활동하겠다. 성숙한 AOA가 되겠다"고 말했다.
설현은 "앞으로 더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죄송하겠다. 열심히 하겠다" 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찬미는 "11개월 만에 오랜 기간 동안 공백기 끝에 돌아왔다.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일이 있었던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 '굿 럭'은 강렬한 드럼 비트와 로우 베이스가 인상적인 팝댄스곡으로,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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