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
[데일리매거진=고재열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21일 대전과 충청권을 방문해 4·13 총선에서의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
안 대표는 이날 4·13총선에서 대전·충남북·세종 선거구에 출마한 자당 후보들과 당직자 및 지역 주요 언론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당 후보들에게 격려와 총선 완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후 대전과 청주·천안을 잇따라 방문, 국민의당을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충청권 지역구 당선자를 내지는 못했으나 정당득표율의 경우 대전 27.14%, 충남 22.51%, 충북 21.43%, 세종 26.58% 를 얻는 등 더불어민주당을 바짝 따라붙었다.
다만 안 대표가 총선을 치른 뒤 호남에 이어 부산, 대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감사인사와 함께 '녹색바람' 세과시에 나서자 일각에서는 대권을 의식한 행보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안 대표는 지난 19일엔 부산과 대구를 방문해 자당 후보와 당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 바 있다. [사진=chosu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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