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 웹 드라마 불가살이에 출연하는 아역 배우 장재원
▲사진=글로벌 웹 드라마 불가살이에 출연하는 아역 배우 장재원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한류돌 엔소닉의 시온
민기와 배우 곽지민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웹드라마 '불가살이'가 지난 20일 크랭크인 한 가운데, 드라마의 유일한 아역배우인 장재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일드라마에서 먹방 소년의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장재원이 아역 배우로서 생애 첫 글로벌 웹드라마
'불가살이'에 출연한다.
이번 웹드라마 출연에 대해 장재원은 "직장과 학교 등 각지의 일들로 시간이 많지 않은 이들에게 여가 시간을
이용해 원하는 드라마를 선택하여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아역 답지 않은 당찬 대답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에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는 엔소닉의 시온과 민기·곽지민에 대해서는 "온과 민기형 그리고 지민 누나는 정말 착해요! 저를 너무 귀여워해 주고, 연기도 잘
가르쳐주고, 날씨도 더운데 계속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유명한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형들처럼 노력해서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요"고 말했다.
특히, 장재원은 13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른 연기자 못지 않게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촬영장에 해피바이러스라는 후문도 들려오고 있다.
또한 장재원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촬영에 임하는 의젓한
연기가 이번 드라마 '불가살이'를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새삼 주목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글로벌
웹 드라마 '불가살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4년 방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글로벌 수출용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웹 드라마이다.
불가살이는 중화권 수출을 위해서 최근 홍콩차트 1위를 휩쓸며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그룹
엔소닉의 시온과 민기가 드라마 주연으로 캐스팅 됐고, 사마리아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곽지민이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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