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朴대통령 지지율, 지난주와 동일한 39%

최여정 / 기사승인 : 2015-05-08 17: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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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41% - 새정치민주연합 24%

[데일리매거진=최여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3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8일 발표한 5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변화가 없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도 52%로 같았다.

연령별로 볼 때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60세 이상이 77%로 가장 높았으며, 50대 52%, 40대 28%, 30대 17%, 20대 11%의 순이었다.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 이유로는 ‘열심히 한다’(18%), ‘외교·국제 관계’(15%), ‘주관·소신 있음’(14%) 순이었다.

반면, 부정평가 이유로는 ‘인사 문제’(13%), ‘소통 미흡’, ‘경제 정책’(11%),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새누리당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41%, 새정치민주연합은 2%포인트 하락한 24%였다. 특히, 새정치연합의 경우 문재인 대표 체제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정의당은 1%포인트 오른 5%, 무당층도 1%포인트 상승한 30%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유권자 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추출방식은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다.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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