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2M 높이서 추락…당시 사고장면 보니 '아찔'

고재열 / 기사승인 : 2015-01-23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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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측 "큰 이상 없다.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예정" 2015-01-23 17;40;57.JPG

[데일리매거진=고재열 기자] '소녀시대-태티서'멤버인 태연이 '서울가요대상'에서 추락사고를 당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 24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 2014)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를 비롯해를 비롯해 비스트, 엑스, 현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태연은 이날 태티서 '할러(Holler)'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약 2m높이의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당시 태연의 옆에 있던 서현도 휘청거리며 사고에 휘말릴 뻔했지만, 다행히 사고는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는 시상식 현장을 촬영하던 팬들로 통해서 알려졌다. 시상식 현장을 촬영하던 팬들이 이 영상을 유트브에 게재했고,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 SNS에 영상이 퍼졌기 때문이다. 영상이 퍼지면서 태연의 서울가요대상 추락사고 목격담도 속속들이 올라왔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고 귀가했다. 지속적으로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태연은 사고 직후 진통제를 맞은 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유트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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