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성호 아내 경맑음 "이하늬 닮은꼴?" 눈길

김광용 / 기사승인 : 2014-12-26 16: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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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맑음 혼자 만두 30개 먹는 대식가라고 밝혀" 자기야.JPG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이하늬 닮은 꼴이라고 밝히면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호 아내 경맑음은 “내가 많이 먹는 스타일이다. 대식가다. 만두 같은 경우는 나 혼자 30개쯤 먹는다”고 밝히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만두를 굉장히 좋아한다. 30개를 중학교 때부터 먹었다. 반면 남편 정성호는 2개 정도 소식을 한다”며 “난 밥 힘으로 살아가야 해서 많이 먹어야 한다”고 고백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성호 아내 경맑음의 학창시절 통통했던 사진이 공개됐고, 사진을 접한 김원희는 “만두 30개 먹는 여자 처음 봤다”며 황당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경맑음은 자신의 닮은꼴로 윤계상의 그녀, 이하늬를 꼽았고, 그녀는 “‘자기야’ 방송 나가고 난 뒤에 연관검색어에 이하늬가 나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성대현은 “남자 이한위 씨냐 아니면 여자 이하늬 씨냐”고 물었고, 이에 경맑음은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이하늬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자신감 넘치게 대답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웃겼다", "매력이 넘치시는 분 같다", "정성호도 매일 웃고 살겠네", "이하늬 정말 닮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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