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아나운서 장예원과 핑크빛 "열애?"

배정전 / 기사승인 : 2014-11-27 17: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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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연인 사이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관계일 뿐" 부인 박태환2.JPG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한국의 마린보이 박태환과 SBS의 미모 아나운서 장예원이 열애설이 휩싸이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이 심야 데이트 모습을 포착했다. 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로 주말 저녁, 영화관 및 자동차 안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류윤지 MBC 수영 해설위원과 함께 자리를 갖는가 하면, 따로 레스토랑과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박태환은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건강한 여자'라고 밝힌 바 있다. 박태환은 "얼굴이 예쁘거나 몸매가 좋으면 많이 놀러다녀 부담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장예원이 최근 출연한 예능에서 했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장예원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데이트할 때는 집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라며 "기왕이면 차 안이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 대해 SBS가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SBS 측은 "박태환과 장예원은 아무 사이도 아니다. 친한 오빠동생이기 때문에 영화도 함께 볼 수 있었던 것"이라며 "그냥 오빠동생 사이일 뿐 썸이나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 "잘 됐으면 좋겠는데", "이러다가 나중에 열애 인정하는 거 아닌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만 지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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