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에 장윤주와 열애설과 음모론까지?…'황당'

전성진 / 기사승인 : 2014-11-10 13:37:42
  • -
  • +
  • 인쇄
"장윤주 소속사 측 노홍철 만난 적 없어. 생일이었을 뿐" 해명 노홍철.JPG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노홍철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디스패치의 함정 취재라는 논란이 되는 가운데 장윤주와 함께 있었다는 추측이 나왔다.

10일 노홍철의 음주운전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장윤주가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는 의혹도 나오자 장윤주의 소속사 측에서 해명하고 나섰다. 장윤주 소속사 측은 "지난 7일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한 것은 맞지만 노홍철씨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건 당일 서울 이태원에서 지인과 만났다. 근처에도 없었던 노홍철씨와 동석했다니 당혹스러울 뿐이다" 고 덧붙였다.

이러한 열애설은 지난 8일 한 연예 매체가 노홍철의 음주운전에 대해 보도하면서 제기됐다. 네티즌들이 이 연예 매체가 노홍철의 음주운전 현장을 바로 찍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면서 '함정 취재가 아니냐'는 음모론이 불거졌다. 더불어 일각에서 이 매체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하던 중 우연히 음주운전 단속 장면을 목격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이에 대해 노홍철의 음주운전을 보도했던 매체 측은 "장윤주와 노홍철의 열애설을 취재하던 적이 없다. 노홍철의 음주운전은 지인의 보도로 이뤄진 것이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모론이라니 갖가지 한다", "음모든 아니든 음주운전 한 것은 잘못아닐까", "그래도 노홍철 너무 안타깝다", "무한도전 이제 무슨 재미로 보나"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방송화면]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