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에서 실시한 “사장님 휴가보내주세요” 이벤트 당첨자 1,000명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국 5개 여행코스로 1박 2일 가을추억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제공/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에서 실시한 “사장님 휴가보내주세요” 이벤트 당첨자 1,000명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전국 5개 여행코스로 1박 2일 가을추억여행을 떠났다.
“사장님 휴가보내주세요” 이벤트는 관광주간 기간 중 우리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국내여행의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특별히 마련했던 이벤트로, 휴가를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사장님이나 직장 상사에게 보내는 재치 있는 글이나 사진을 가을 관광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에 남기고 원하는 여행코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난 9월 21일까지 진행된 바 있었다.
이벤트 참가자는 총 4,898명이었으며, 당첨자 500명은 각각 동반자 1명과 함께 내곁에 내사랑(평창/강릉), 사장님 휴가보내주세요(부여/보령),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네(순천/여수), 가을추억 속으로(경주/포항), 꼬부랑 골목탐방(대구/마산) 등 5개 여행코스 중 본인이 신청하였던 곳으로 1박 2일 가을추억여행을 다녀온다.
휴가를 내고 직장동료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직장인을 비롯해서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 절친과 함께하는 여행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가을추억여행을 떠나게 된 1,000명의 참가자들은 10월 2일 이른 아침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여행을 시작하였다.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여행이니만큼 이번 여행참가자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광주간을 계기로 우리 국민들이 국내여행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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