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편성되 5명의 여자 출연자들과 8명의 남자 출연자들이 짝을 찾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짝 여자 4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11년째 가수 김장훈 오빠를 짝사랑하다 28세가 된 여자 4호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나는 한사람을 좋아하면 그 사람만 보는 편이다. 이상형을 맞추다 보니 다른 사람이 눈에 안차더라"며 11년 모태솔로를 인정하며, 현재는 피아노 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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