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 에서는 청순한 외모로 성유리를 떠올리게 하는 변호사 손빈희 씨가 출연했다.
손빈희 씨는 13세에 고입, 고졸 검정고시를 충북지역 차석으로 졸업하고 14세에 부산외대 법학과 합격, 이어 3년 만에 조기 졸업을 하고 19세에 로스쿨에 입학한 입지전적인 과거를 가졌다. 또한 그녀는 로스쿨 차석 졸업과 변호사 시험 모의고사 1등이라는 명예까지 거머쥐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집중력 강화 훈련을 했다. 1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집중을 해야 한다. 대학교 가기 전까지는 매일 108배를 했고 마음이 심난할 때는 심호흡을 하며 뇌호흡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4시간 몰입 공부법’이라고 해서 4시간 공부하고 1시간 쉬고 다시 4시간을 공부했다. 생각트리를 만들어 연상되는 단어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외웠다”라고 공부방법을 공개했다.
손빈희 씨는 이번 방송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취미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말한 뒤, 걸그룹 뺨치는 댄스실력까지 선보였다.
이날 손빈희 씨는 재벌이 아니냐는 세간의 루머로 인해 방송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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