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최진혁, 갈등 깊어지나

이하늘 / 기사승인 : 2013-05-29 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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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하늘 기자] MBC '구가의서' 이승기(최강치 역)가 수지(담여울 역)를 납치한 범인으로 최진혁(구월령 역)을 떠올리며 분노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 16회에서 최강치는 갑자기 사라진 담여울을 데려간 사람이 구월령이라 생각하게 됐다. 최강치는 담여울의 납치 소식을 듣고 그녀를 만났던 장소로 한달음에 달려갔고 그 곳에서 방울을 발견한 것.

최강치는 순간 “인간이 되기를 포기하거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너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소멸해 버릴 것이니”라는 구월령의 경고를 떠올렸고 그가 담여울을 납치한 범인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이에 이승기는 구월령에 대한 극한의 분노를 표출해 부자관계인 두 사람이 향후 엄청난 갈등구조에 빠질 것을 암시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승기, 마지막 표정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는다!”, “어서 빨리 수지를 되찾아요!”, “마지막에 이승기의 연기 최고! 일주일을 도대체 어떻게 기다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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