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해 소녀들의 순수매력에 '흐뭇'

이하늘 / 기사승인 : 2013-05-28 1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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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에 출연한 김해소녀들 제공/MBC

[데일리매거진=이하늘 기자] 무한도전 김해소녀들의 순수한 매력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무한도전-간다 간다 뿅 간다’는 SMS로 신청된 시청자들의 도움 요청 사항을 접수, 멤버들이 직접 방문해 도우미 역할을 하는 내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가로수길 자유여행 중인데 다리가 아파요. 슬리퍼 좀 갖다 주세요’라는 요청을 받고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로 이동했다.

이 심부름의 주인공들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김해소녀들이었다. 김해소녀들과 만난 유재석이 뭘 먹고싶냐고 묻자 김해소녀들은 "서울 떡볶이는 맛이 다를것 같다"며 천진난만하게 답했다.

유재석이 김해소녀들을 떡볶이 집에 데려다 준 뒤 슬리퍼를 사러 다녀오는 동안 김해소녀들은 유재석이 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 성숙된 면도 보였다.

‘무한도전 김해소녀’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김해소녀, 서울 떡볶이는 다를 것 같다는 말이 참 순수했다”, “무한도전 김해소녀, 때묻지 않고 예의바른 모습이 보기 좋았다”, “무한도전 김해소녀, 순수한 마음 계속 잃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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