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무예대상 시상식'에서 기자대상을 받은 윤여진 국장은 국회 태권도연맹 소속 국회의원들의 태권도 수련활동을 심층·보도하는 등 태권도 수련활동의 필요성을 인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한국무예대상시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수성 전 총리는 '대한민국 무예대상'에 대해 모든 무예인들이 순수한 무예정신을 바탕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이라고 설명하며 "나아가 전통무예를 발전시키고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무예인상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무예활동이 국민 속에 더욱 확산돼 맑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길 소망한다"며 수상자들을 향한 축하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들로는 김운용 前 IOC 부위원장, 김병천 세계용무도연맹 총재,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국술원(회장 서인주), 윤여진 시사포커스 편집국장 등이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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