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왕후는 현종이 원인불명의 병으로 쓰러지고 고주만이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자 분노하며 "내 결단코 자네를 살려두지 않을 것이다. 수의를 옥사에 가두고 이 시료는 다시 내의원 제조에게 맡길 것이다"라고 호통 쳤다. 인선왕후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장면이었지만 시청자들은 김혜선의 사극 연기가 어색하다는 혹평을 쏟아냈다. 한편, 청상과부 서은서 역으로 출연하는 신인배우 조보아 역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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