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은서(왼쪽), 최진혁(오른쪽)
[데일리매거진=이하늘 기자] 최근 유인나-지현우, 서우-인교진 커플에 이어 배우 손은서와 최진혁이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극본 박예경, 연출 박영수)에 함께 캐스팅돼 7개월 동안 호흡을 맞췄으며, 드라마는 5월 중순에 종영을 했다.
최진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손은서씨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갑작스럽게 기사가 먼저 나고 해명을 하는 것 같은 상황이 되어 버렸지만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드라마를 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한 것으로 안다"라며 "최진혁이 소탈하고 착한 성품의 손은서에 반해 아름다운 만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은서는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욕망의 불꽃', '스파이 명월', '사랑비', 영화 '허밍', '시선 1318', '여고괴담5'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지난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대상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진혁은 '파스타', '괜찮아 아빠딸',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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