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준 대구 킹카
[데일리매거진=이하늘 기자] 배우 이희준이 한때 대구 킹카였다며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이희준이 전교 4등을 하는 등 엄친아였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희준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어릴적 대구에서 킹카였다. 패션잡지에 실린적도 있다”며 “그 때는 멋 내고 다닐 때라 은색이나 황금색 와이셔츠를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스무살 때는 그런 옷들이 유행했다”며 패션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또 "중학교때 전교 4등을 한 적이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어렸을 때 반듯한 생활을 해왔었다. 반장 부반장을 계속 해왔었다"라며 "중학교 2~3학년 때 전교 700명 중 4등도 해 본 적이 있다. 고등학교 가서는 조금 떨어지긴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최근에 클럽을 가게 되면서 정말 재밌더라. 클럽에서 한 달 동안 살다시피 했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주역인 양희경, 조윤희, 오연서, 강민혁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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