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베를린 간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2-15 1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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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배우 유아인과 김윤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완득이'가 제6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분에 초청받았다.

베를린영화제 측은 '완득이'에 대해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눈에 띄게 열악한 환경, 극한의 설정 등이 세계인의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평했다.

지난 10월 개봉한 '완득이'는 관객 520만명을 넘어서며 올해 한국 영화 가운데 '최종병기 활'(745만명), '써니'(737만명)에 이어 흥행성적 3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베를린 영화제는 칸,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영화제로 손꼽힌다. 제62회는 내년 2월 9~1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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