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키스장면 때문에 '19금' 판정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2-15 1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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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영광의 재인'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이 지난 14일 방송에서 '19금(禁)'으로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재인(박민영)과 인우(이장우)의 키스 장면에서 '19금' 표시가 붙었다. 이는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을 받고 지난 10월 12일 첫 방송 후 처음이다.

'영광의 재인' 연출자 이정섭PD는 "키스 장면 때문에 '19금'이 됐다"며 "KBS 내부 사전 심의실 모니터에서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을 매겼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년이 보기에는 해당 키스 장면이 부적절하다고 심의위원이 판단한 것이다.

현재 키스 장면은 모두가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을 받지 않는다. 청소년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키스 장면은 통상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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