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아시아를 휩쓴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동해가 대만 톱스타 천이한과 함께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다.
시원과 동해는 14일(현지시간)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GTV 드라마 '화려한 도전(華麗的挑戰)'의 프로모션을 펼쳤다.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들답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화려한 도전'은 일본만화 '스킵 비트'가 원작으로 최고의 아이돌 가수인 죽마고우에게 배신당한 여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연예계에 데뷔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담는다.
최시원은 실력을 겸비한 최고 인기배우 '돈하련'을 연기하며 동해는 음악적 재능을 지닌 이기적인 바람둥이 '불파상' 역을 맡았다.
지난해 영화 '맹갑'으로 타이완 영화제 금마장에서 '영화제작자'상을 받은 뉴청쩌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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