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이중국적 이루마 28살에 군대 다녀온 이유는?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한국과 영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루마는 13일 YTN '뉴스앤 이슈'에 출연했다. 이날 '영주권이 있으면 군대에 가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다녀왔다'는 질문에 이루마는 "28살에 병무청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듣고 군대에 가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께서도 '남자라면 군대에 가야한다'라며 군대에 가는 것을 권했고 나 역시 30살이 되기 전에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루마는 지난달 30일 데뷔 10년을 기념한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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