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 가수 김그림의 속옷 노출 모자이크 방송에 대해 MBN 측이 사과를 했다. MBN '충무로 와글와글' 연출자는 "마지막 송출과정에서 (김그림의 노출이) 발견돼 급히 모자이크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마스터 테이프를 시사하는 과정에서 큰 화면으로 보니까 속옷이 약간 노출되는 것이 보였다. 여자입장에서 최대한 김그림씨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모자이크 조치를 했는데, 이렇게 논란이 될 줄은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 사전에 발견됐으면 편집을 했을 것"이라며 "앞으론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충무로 와글와글'에서 김그림의 속옷이 노출된 듯한 영상을 모자이크 처리해 논란이 일어났다.
공주의 남자 : 조선시대 문신 신숙주 후손들이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작가과 방송사에 거액의 소송은 냈다. 14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고령 신씨 후손들은 '공주의 남자'에서 자신들의 조상인 신숙주의 모습이 부정적으로 왜곡됐다며 KBS와 작가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들은 고소장에 "드라마의 허위 내용은 후손들이 감수해야 할 범위를 넘은 것"이라며 "원고의 명예, 명예감정, 프라이버시권 및 망인들에 대한 경애, 추모의 정 등 인격적 법익이 침해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화성인 : 15년간 노폐물을 섭취한 화성인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13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15년 넘게 사람에게서 나오는 12가지의 노폐물을 먹어온 노폐물 흡입남 박해진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박해진 씨는 손톱을 비롯해 비듬, 눈꼽, 귀지, 코딱지, 얼굴각질 등을 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가 손톱을 빨고 있었다. 그때 친구가 살을 뜯어가지고 그것을 씹어 먹는걸 봤다. 친구가 단백질이니까 먹어도 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고 손가락을 빨게 된 계기를 말했다.(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우승민 : 올밴 우승민이 군 생활 당시 탈영한 사연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우승민은 군대 에피소드를 전했다. 우승민은 "특공대 시절 탈영을 두 번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예전 특공대 시절 여자친구가 면회를 와서 술을 먹다가 그만 그렇게 됐다"며 "하루 만 있다가 오고 싶은 마음에 변장까지 했는데 바로 들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토니안 :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재결합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토니안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다면 너무 늦기 전에 하자! 과거에 얽매여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재결합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 당시엔 우리 모두 아픔이 있었고 힘들었지만 결국 돌이켜보면 그런 모든 역경을 이겨냈기 때문에 제가 존재하는 게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신성일 : 원로배우 신성일이 故 김영애와의 불륜관계를 털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현재 애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성일은 12일 방송된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지금도 뉴욕에 애인이 있다"며 "거기(미국에)서 공부를 했던 사람이고 콜롬비아 대학을 나와서 박사 학위도 받은 사람이다"고 폭탄고백을 했다. 이어 "애인이라기보다는 굉장히 가까운 친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친구와 애인 사이냐고 묻는 질문엔 "그건 판단하기 나름"이라고 모호한 대답을 했다.
박유천 : 그룹 JYJ의 박유천이 올해 단독광고 4개를 찍으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박유천은 최근 오뚜기 식품의 기스면 모델로 발탁돼 동서식품 티오, 닌텐도Wii,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블랙스미스까지 모두 4개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여기에 JYJ와 함께 하는 NII와 종근당의 펜잘큐, LG옵티머스 Q2 등 식품부터 의약품까지 더하면 8개에 이른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