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랭킹-연예] 1위 임재범, "내 안에 도망자 기질있다"(2011.12.06)

연예팀 / 기사승인 : 2011-12-06 14: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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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임재범 : 가수 임재범이 자신이 도망자 기질이 있다고 밝혔다. 임재범은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 촬영 도중 3번이나 잠적해 방송에 차질을 주었다. 이에 대해 임재범은 "도망자 기질이 좀 있는 것 같다"며 "내 안에는 어린이가 있다"고 해명했다. '바람에 실려'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자신에게 연기 동작을 수차례 반복하라고 한 김영호에게 버럭 화를 내는 장면도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임재범이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힌 것이다.

2위 엄앵란 : 신성일 엄앵란 부부가 스캔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엄앵란은 6일 방송된 MBC '김정근 김성경 김한석의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엄앵란은 "이제 각자 자유가 그립다. 그간 연예계라는 서로 좁은 공간에 있어서 많은 소문에 신경써야했다. 이제는 은퇴하지 않았나. 좁은 공간에서 서로 신경쓸 것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3위 박성광 : 개그맨 박성광이 KBS 2TV '개그콘서트' 복귀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박성광은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개콘' 리허설 날~ 새 코너 통과되길"라는 글로 '개콘'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그는 두 시간 후 "아~ 실패"라며 새로운 코너가 통과하지 못했음을 알렸다. 이어 "'개콘'복귀 쉽지만은 않다. 아 감 떨어진 건가.. 우울하구만. 왜 배는 아프냐. 스트레스성인가?"라며 '개콘' 복귀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4위 김태희 : 배우 김태희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아 귀감이 되고 있다. 김태희가 친선대사로 활동중인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 측은 6일 "김태희가 최근 일본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야구선수를 꿈꾸는 백혈병 환우 김형준 어린이가 자신의 팬이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직접 야구배트를 구매해 선물했다. 친필사인과 메시지까지 보내는 등 정성이 돋보였다"면서 "선물을 받은 김형준 어린이는 김태희가 선물한 배트를 침대 옆에 두며 기뻐하고 있다. '꼭 나아서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의지도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5위 김병만 : 개그맨 김병만이 부친상으로 인해 스케줄을 전면 중단했다. 김병만의 아버지 김완수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조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병만은 5일로 예정됐던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가족의 탄생' 녹화도 취소했다. 제작진은 "다음주에나 촬영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두 주 분량의 촬영분이 있어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발인은 7일, 장지는 전북 완주 선산이다.

6위 이미숙 : 배우 이미숙이 이혼 심경을 밝혔다. 이미숙은 5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결혼 생활은 10년 넘게 했다. 안 좋은 과정도 있긴 했지만 행복하다, 덜 행복하다를 떠나서 지금 놓여진 나는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주어진 시간 같다"고 말했다.

7위 조영수 : 작곡가 조영수의 저작권 수입료가 올해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했다. 조영수가 4일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KOMCA MUSIC AWARDS)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의 저작권료 발생 데이터를 기준으로 1년 동안 최고액 저작료를 받은 작가에게 수여된다. 2009년에 처음 공개된 조영수의 한 해 저작권 수입은 11억 910만원. 조영수의 올해 저작권료 수입은 이때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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