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0)가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5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클루니가 결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클루니는 자신의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이같이 밝혔다.
클루니는 "아빠가 되는 걸 원치 않는다"며 "아이를 키우는 건 대단한 일이고 위대한 것이다. 하지만 내게는 일이 우선이고 그게 내가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클루니는 전 프로레슬링 선수 스테이시 키블러와 연애를 하고 있다. 클루니와는 달리 키블러는 공식석상에서 아이를 원한다고 밝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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