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득남 "아이 산모 모두 건강해"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2-06 10: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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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배우 추상미가 아들을 얻었다.

추상미는 6일 오전 2시께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8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5일 오전부터 진통을 시작했던 추상미는 20시간여의 긴 시간을 거쳐 아들을 품에 안았다. 남편 이석준은 아내의 곁을 지키며 아들이 나오는 순간을 지켜봤다.

이날 이석준은 '뮤지컬 이야기쇼 이석준과 함께 시즌2' MC로 나서야했지만, 아내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듣고 동료배우 최성원에게 MC를 부탁하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이석준은 "어떤 의료적인 개입 없이 자연주의 출산으로 샛별(태명)이가 태어났다. 아주 튼튼하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4년 열애 끝에 200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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