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지 아이 조2'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올리언스의 한 세트자에서 진행 중인 '지 아이 조2' 촬영 중 리프트가 전복하면서 스태프 1명이 사망했다.
배급사 측은 공식 성명을 내고 스태프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배급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 아이 조2'에서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출연분 촬영을 모두 마치고 지난 21일 귀국했다.
한편 '지 아이 조2'는 내년 6월 29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