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또 사고 친 조혜련…′독도는 우리 땅′ 일본어 개사 논란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일본어 교육을 위해 '독도는 우리 땅'을 개사해 비난을 사고 있다.

조혜련은 지난해 일본어 교육을 목적으로 '조혜련의 필살 일본어 첫걸음'을 내놓으면서 '히라가나송'을 만들었다.

문제는 '독도는 우리 땅'의 멜로디를 사용하고 심지어 히라가나를 설명한 가사를 입혔다는 것이다.

조혜련은 일본어 교육을 위해 독도 수호의 상징적 의미가 있는 '독도는 우리땅'의 멜로디에 '아기 안은 아(あ), 송곳이의 이(い)'라고 이어지는 히라가나를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도 수호의 의미가 있는 노래를 일본어로 바꾸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조혜련씨 왜?", "상식 밖의 행동이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조혜련은 2009년에도 한 일본 방송에 출연해 일본 가수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노래를 듣고 박수를 쳐 질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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