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랭킹-연예] 1위 암투병 중인 임윤택, 기적적으로 건강 호전(2011.11.17)

연예팀 / 기사승인 : 2011-11-17 16:12:16
  • -
  • +
  • 인쇄

Q9.jpg

임윤택 : Mnet '슈퍼스타K 3' 우승팀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의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윤택은 최근 M.net '비틀즈 코드' 녹화에 참여해 기적적으로 호전된 자신의 병세를 전했다. 임윤택은 "처음에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수술조차 불가능하다고 들었다. 하지만 '슈퍼스타K'에 참가하면서 빠른 속도로 암세포가 줄었다"고 전했다. 임윤택은 지난 9월 16일 '슈퍼스타K3' 방송에서 위암 투병 소식을 알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정환 : DJ DOC 전 멤버 박정환이 이하늘과 김창렬의 고소를 취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박정환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치'여서 팀을 탈퇴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 당시 제 의지와는 무관하게 퇴출을 당했으며, 계속 활동을 하고 싶어도 팀내의 알력으로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내몰려 어쩔 수 없이 팀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뼈아픈 기억이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진실성과 진정성이 없는 사과에 더 이상은 그들을 용서한 생각이 없어졌다"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MBC 아나운서 : MBC 여성 아나운서들이 달력 모델이 됐다. 17일 MBC 아나운서국은 쪽방촌 거주민을 돕기 위해 아나운서 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2011년 대외 홍보용으로 아나운서 달력를 제작해 무료 제공한 것이 반응이 좋았다. 이에 2012년 달력을 제작해 수익금을 모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사진=MBC)

정성근 : SBS '나이트라인'을 진행하는 정성근 앵커가 박원순 시장과 관련한 뉴스 멘트 때문에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정성근 앵커는 17일 '나이트라인' 클로징 멘트에서 "새 서울 시장이 온라인 취임식을 열었는데 인터넷 시대에 젊은이들과 소통하겠다는 발상이 신선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그렇지만 멋진 취임식을 기대한 서울시민도 분명 적지 않았을 겁니다. 어떤 점에서는 시민들의 권리를 빼앗은 것"이라며 "이게 진보는 아니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여 논란이 되고 있다.

프로포폴 : 연예계는 포로포폴 공포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문화일보는 '연예인 마약 대대적 수사…10여명 명단 확보'라는 기사에서 "검찰과 경찰이 '연예인 마약'으로 알려진 '프로포폴' 상습 투약자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강남 일대 유명 성형외과 11곳을 압수수색해 포로포폴을 투약한 연예인 10여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다면 연예계에 적지 않은 파장이 몰아칠 전망이다.

정유미 : 배우 정유미가 영화 '실미도'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정유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버스 안에 인질로 잡혀있던 여고생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유미는 버스에서 공포에 떠는 여고생으로 출연했으나 고작 1초 분량 만 나와 웃음을 유발시켰다. 한편 정유미는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노향기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인순이 : 가수 인순이가 가수 출신 사업가 최성수 씨 부부를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백방준)는 인순이가 최씨 부부를 투자 수익금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순이는 고소장에서 "부동산 개발업자인 최 씨의 부인 박모 씨가 시행한 서울 흑석동의 마크힐스 신축 사업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