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리그 출격 준비 완료 "몸 상태 최고"

전성진 / 기사승인 : 2011-11-17 09: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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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캡틴' 박주영(26.아스널)이 몸 상태가 최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해 구단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주영은 "내가 이곳에 오기 전에 두 달 간은 훈련을 할 수 없었다. 대신 나는 몇 가지 개인훈련을 해야 했다"며 이적과정에서 생긴 공백기가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팀에 합류한 지 두 달이 되어 가는데 나는 이제 정상 컨디션이라고 느낀다"며 "코치진은 우리 경기 방식에 맞춰 훈련을 조절하고 있다. 모두가 나를 도와주고 있고 내 아내도 이곳에 있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많지는 않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주영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을 치르면서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는 칼링컵 볼턴전 결승골 이외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박주영의 아스널은 오는 19일 19일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노리치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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