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내년 1월 일본 진출…'18세 뮤즈' 통할까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1-16 13: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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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모두 한일공동 프로듀싱 통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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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국민 여동생' 아이유도 한류 열풍에 동참한다.


16일 아이유의 소속사는 EMI뮤직 재팬과 계약해 아이유가 내년 1월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2월에 데뷔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EMI뮤직 재팬은 일본 최대 규모의 음반사로 한국 가수 중에는 '샤이니'를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소속사는 "아이유가 향후 일본에서 발매하는 음반 모두는 한일공동 프로듀싱을 통해 제작된다"며 "'잔소리'와 '좋은 날',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을 프로듀싱한 한국의 조영철 프로듀서와 우타다 히카루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오키타 히데노부 프로듀서, 시이나 링고를 발굴한 일본의 나가이 신야 프로듀서가 함께 한다"고 알렸다.


현지 연예 매체들도 "K팝의 신세계를 개척한 18세 뮤즈가 일본에 진출한다"며 아이유의 일본 진출 소식을 알렸다.


한편 아이유는 일본 진출에 앞서 내달 14일 히트곡을 담은 한국어 베스트 음반을 일본에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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