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 명예의 전당 등극 "앞으로도 더 잘 할 수 있어"

전성진 / 기사승인 : 2011-11-11 09:20:44
  • -
  • +
  • 인쇄

2.jpg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필 미켈슨(41.미국)이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남자 골프 명예의 전당은 만 40세를 넘어야하고 전체 선정위원 65%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입회가 가능하다. 미켈슨은 올해로 만 41세로 총 72%의 지지율로 자격을 얻었다.

미켈슨은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 아직 늙지 않았다.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2년 프로에 데뷔한 미켈슨은 미국 대표 골퍼로 20년 동안 통산 39승을 거뒀다.

명예의 전당 입회식은 내년 5월 7일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 오거스틴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