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베론, 은퇴 시사

전성진 / 기사승인 : 2011-10-07 0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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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36.에스투디안테스)이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AP통신은 7일(한국시간) 오는 31일 라싱 클럽과의 경기가 베론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렇지만 베론의 소속팀 에스투디안테스는 향후 계획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다.

베론은 베컴(36), 피구(39), 지단(39)과 함께 세계 4대 미드필더로 꼽히며 활약해 왔다. 베론은 1998년, 2002년, 2010년까지 세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았으며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는 35세의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베론은 이탈리아 세리에A와 프리미어리그 등 빅리그에서도 성공한 선수다. 그는 이탈리아의 삼프로디라, AC밀란, 라치오, 인테르밀란과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최고의 구단에서 명성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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