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3년연하 KCC 농구스타 유병재 열애

뉴시스 제공 / 기사승인 : 2011-09-11 14: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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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의 신지(30·165㎝)가 프로농구 전주 KCC이지스 포워드 유병재(27·191㎝)와 열애 중이다.

신지는 1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추석 연휴를 열애설로 시작하네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서로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고 밝혔다.

"그 친구도 운동선수고 또 시즌을 바로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갑자기 기사가 나는 바람에 그 친구에게 너무나 미안하네요. 저 역시 한창 활동 중이고 멤버들에게 혹시라도 피해가 갈까봐 걱정부터 앞섭니다."

"예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제가 한참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저보다 어린 친구였지만 많은 위로가 돼주었고 올 시즌이 끝나고 난 후 많이 가까워졌어요. 저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하겠지만 그 친구가 운동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하고 있고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는 "오랜만에 앨범 나와서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도 이제 시즌 시작이고요. 서로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서로 힘이 돼주고 응원하면서 잘 만날게요. 그 전보다 더 방송 열심히 할 거고요. 그 친구 역시 그 전보다 더 열심히 운동할거니까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 많이 해 주세요"라고 청했다.

"사실 지금 무지 많이 떨립니다. 그 친구는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얼떨떨하고 뭐가 뭔지 복잡할 텐데 솔직하게 이야기하자고 말해줘서 무지 고맙고요. 부디 나쁜 말씀 하시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한편,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5월 초부터 사귀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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