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손흥민(19.함부르크)이 발목 부상으로 최대 6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SV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쾰른과의 경기에서 오른 발목을 다쳤다며 부상 소식을 알렸다.
손흥민의 정확한 부상은 30일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자세한 진단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팀 닥터에 따르면 손흥민이 최소 4주부터 최대 6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에 합류하려던 손흥민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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